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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이 이태원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4월 120억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지 두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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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윤정 부부는 2021년 50억원에 분양받은 나인원한남 전용 244㎡를 2024년 4월 120억원에 매도, 3년 만에 70억원의 시세차익을 냈다. 이후 용산구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전용면적 273.86㎡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아 120억 전액 현금으로 매수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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