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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흑백요리사' 유비빔이 식당 불법 운영을 고백하며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측도 유비빔 촬영분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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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내 명의로 공연전시한식체험장 사업자로 등록해 편법으로 얼마 전까지 영업했다"며 "저는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각 공공기관 및 규제개혁위원회에 규제를 풀어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매달렸지만, 그 벽이 너무 높아 저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히며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비빔은 '흑백요리사'로 유명해진 뒤 식당이 불법, 편법 소지가 있다는 민원을 연이어 받고 행정기관의 경고도 받아 결국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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