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홍쓴TV')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11-01 06:10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과거 인턴 생활 중 잘렸던 이유를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요리사 : 요리 부부 전쟁 | HONGSSON TV"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이쓴은 곱게 단장한 아내 홍현희의 모습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광고 촬영이다. 회사에서 예전부터 '광고주님이 보실 때는 깔끔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회사에서 관리를 받는 여자다"며 웃었다. 그러나 그때 코를 파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따라 서로 자신 있는 요리를 만들어 시어머니에게 평가를 받기로 했다.

그때 홍현희는 "제철 음식 중요하다. 음식에 강박이 있다. 그때 그때 한 따뜻한 요리를 먹어야 피와 살이 된다고 생각해서 아이한테 가을에는 밤을 으깨서 이유식 해 먹였다"며 "여행 가서 준범이가 열이 나더라. 근데 밥도 너무 잘 먹더라. 화장실 한번 다녀오니 열이 싹 내려가더라. 속으로 내 자신한테 칭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음식 해 먹여서 아기가 좀 건강하지 않았나 하면서 내 스스로 어깨 뽀뽀 10번 했다"며 넘치는 자기애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 일자리 잘렸다...서운함 폭발 "조직생활 튈 것 같다더라" ('…
잠시 후 부부는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 그때 홍현희는 "최초 공개하겠다. 제가 한 마트 CS팀 인턴 사원이었다. 오픈 멤버였다. 점장님 잘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저를 그때 자르셔 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나만 전환이 안 됐다. 왜 인 줄 아냐. 내가 대답을 좀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했더니 '얘는 조직생활에 튀겠다'고 생각했다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나도 이력서 많이 빠꾸 당했던 게 조식 생활에 되게 안 어울리고 튀어서 나도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