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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김하늘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연기, 노래, 춤, 클래식, 성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찾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오디션 탠생을 기대케 한다.
박진영을 포함, 차태현, 김하늘, 웬디 4명이 마스터로 출격한다. 특히 김하늘은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새내기 김하늘이다"라고 인사한 김하늘은 "예능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힐링을 많이 하고 많이 웃는다. 사실 제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은 없었다. 오디션이라고 해서 누군가 평가하는 것에 잘할 수 있을지 망설였다"고 입을 열었다.
KBS2 '더 딴따라'는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