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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이 임신 화보를 촬영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양준혁과 박현선 부부는 만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1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깊은 사랑이 사진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2세가 딸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들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의 연애 끝에 2021년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