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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이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의 운명은 크게 엇갈렸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마약 의혹 사건까지 겹쳤다. 지드래곤은 당시 경찰에 자진 출석에 조사를 받을 정도로 유례없이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또한 무혐의로 끝났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궁지에 몰려 코너로 몰리는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런 아픔을 딛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지드래곤은 7년 만의 컴백을 알렸다. 그는 31일 신곡 '파워'를 발표한다. 또 2026년 빅뱅 20주년을 맞아 태양, 대성과 함께 완전체 컴백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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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한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출소 후 해외에서 파티를 즐기거나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갖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