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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원대는 다음 달 3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72인의 피아니스트' 특별 연주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피아노학부 교수들과 지역 음악계를 대표하는 중견·청년 동문 연주자, 재학생 등 피아니스트 72명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노 4대를 이용해 8명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로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거장들의 작품을 관객에게 선사한다.(대전=연합뉴스)
기사입력 2024-10-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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