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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집 구경이 끝나자 정성호는 "너도 아이를 낳으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지"라며 심형탁에게 청약 정보를 알려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은가은 남자친구' 박현호와,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김종민은 "이런 건 필기해야 한다"며 수첩을 꺼낸다. 이에 문세윤은 김종민을 향해 "아직 '자가'가 없지 않냐?"라고 묻고, 김종민은 "그렇다. 청약을 넣었는데 배우자가 없어서 떨어졌다. 이제 다시 (청약 신청을) 해야죠~"라고 답한다. 그러자 심형탁은 "아직 결혼 안했구나? 난 한 줄 알았다"고 해 김종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잠시 후, 정성호는 심형탁이 선물한 수박을 썰어 대접하기 위해 막내 아이를 심형탁에게 맡긴다. 심형탁은 아이를 안은 뒤, "와! 이 느낌 너무 좋다"며 행복해한다. 하지만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심형탁은 안절부절 못 하며 정성호를 바라본다. 과연 심형탁이 정성호에게서 어떤 현실 육아 노하우를 전수받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