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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구는 죄가 없다"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택한 이후 자신만을 위한 공간에서 재도약을 꿈꾸는 서유리. 예사롭지 않은 고급 조명과 가구, 소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모두 혼수품?! 어쩌다 예전 혼수품으로 집을 가득 채운 걸까? "가구는 죄가 없다"라고 외치는 서유리의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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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최 PD의 파산 선고 관련 서류와 이혼합의서를 올리며 "이보세요. 네가 파산한다 소리 들었을 때, 내가 물었을 때, 내 돈 3억 2000만 원은 빼고 파산한다고 했지? 그래서 난 믿고 기다렸어. 근데 왜 오늘 법원에서 온 서류에 내 이름이 채권자 명단에 들어가 있는 거니. 그것도 15번으로? 애초에 갚을 생각 없었던 거잖아. 난 아직도 네가 내 이름으로 받아놓은 대출 갚고 있는데"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 중 금전 문제 등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결혼 생활을 말하던 중 11억 4000만 원의 빚이 있다고 알렸으며 최근 대출금을 전부 상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오는 10월 29일(화) 밤 10시 TV CHOSUN에서 8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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