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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서진이 드라마 촬영 중 밤샘 촬영의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유연석이 '게임 구멍'에 등극, 이서진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조련을 혹독하게 당한다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유연석을 진땀 나게 만든 게임은 '펜싱 칼로 과일 찌르기'. 유연석은 앞서 반전의 한 방을 선보이며 게임을 주도했던 바 있지만 유독 이서진 앞에서는 게임 구멍으로 전락하고 만다고. 이에 이서진은 "연석이가 먹는 건 섬세한데 운동은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던진 후 연습을 하는 유연석의 모습을 보더니 "연석이가 폼은 좋은 데 왜 맞추질 못하니?"라고 칭찬과 질책을 함께 해 유연석을 울컥하게 만든다고. 이에 유연석은 "형 나 원래 한 방 있는 사람이야"라고 발끈하며 복수를 다짐한다고 해 이날 이서진에게 게임 구멍으로 인식된 유연석이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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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화요 예능 '틈만 나면,' 10회는 오는 10월 29일(화) 저녁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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