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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을 위해 운동을 한다"며 '체지방률 14%'인 탄탄한 몸매를 공개한다.
29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동엽-황정음이 2MC로 캐스팅됐으며, '솔로 대표'로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나서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보여준다.
또한, 채림은 "몸이 멋있어졌다"라는 칭찬에 쑥스러워 하면서도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해 신동엽과 황정음을 놀라게 한다.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 채림은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재 체지방률이 14%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감탄을 자아낸다. 신동엽은 "너무 멋지다. 보디프로필을 찍어야 할 것 같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명세빈 역시, "예전엔 귀염귀염 했는데, 이제는 여전사가 됐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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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리스펙'한 '열혈맘' 채림의 강행군은 이후로도 계속되고, 녹초가 되어 귀가한 채림은 잠자리에 들기 전 아들과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민우는 엄마에게 회심의 한 마디를 훅 던져서 채림을 포복절도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뒤집어 놓는다.
또한 이날 채림은 황정음의 소개팅 제안에 "두 번이면 됐다"며 손사래를 쳐 매운 입담을 과시, 언니들만의 케미를 폭발시켜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드높인다.
2MC와 명세빈을 기절(?)케 한 민우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제주에서 '민우 매니저'로 바쁘게 사는 채림의 '7년 차' 솔로 라이프와, '국민 첫사랑' 명세빈의 반전 매력 넘치는 일상은
29일(화) 밤 8시 40분 첫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