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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김우석♥강나언 비밀연애 중 찍은 '찐♥케미' 화보 "첫 눈에 잘생겨" [종합]

이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28 09:58 | 최종수정 2024-10-28 10:16


'열애' 김우석♥강나언 비밀연애 중 찍은 '찐♥케미' 화보 "첫 눈에 잘…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우석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한 뒤 진케미의 커플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얼루어코리아는 'READY TO LOVE / 김우석과 강나언의 달콤한 인터뷰' 제목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11월 공개되는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주연배우인 두 사람은 지난 25일 열애를 인정한 MZ커플이다.

김우석은 1996년생, 강나언은 2001년생 5세 차 커플로, 이들은 '0교시는 인싸타임'을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우석 측은 지난 25일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모쪼록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매거진과의 인터뷰와 화보 촬영은 열애를 인정하기 직전 진행된 스케줄로 두 사람의 인터뷰가 흥미롭다.

강나언은 김우석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인싸처럼 생겼더라. (웃음)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딱 봐도 잘생겼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아이돌 활동을 했었으니 아이돌 연습생인 우빈이와도 찰떡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우석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완전한 '아싸'였다. 학교 끝나면 곧장 집으로 갔다. 집에서 혼자 컴퓨터 게임을 즐기는 학생이었다"며 "친구들과 말하면서 게임하는 게 어색했. 그래서 혼자 하는 게 좋았다. 친구들과 무리 없이 잘 지냈는데, 아무도 제가 연예인이 될 거라는 걸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내성적이었다. 지금도 친구들이 '진짜, 네가 가수 할 줄은 몰랐다'고 한다"고 말했다.


'열애' 김우석♥강나언 비밀연애 중 찍은 '찐♥케미' 화보 "첫 눈에 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로, 오는 29일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있어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공식석상인 만큼 이들 커플의 실제 투샷에도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다.

김우석은 군입대를 며칠밖에 안둔 상황이어서 열애를 인정하자마자 고무신 커플이 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업텐션으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X1으로 발탁됐던 김우석은 오는 11월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강나언은 2022년 tvN 드라마 '블라인드'로 데뷔해 '일타 스캔들', '구미호뎐 1938', '웨딩 임파서블',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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