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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준희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에서 호스트로 출연하며 섹시함과 유머 감각을 동시에 발휘했다.
또한 '고준희의 손이고 에어랩' 코너에서는 그녀 특유의 유머를 녹여 헤어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면이 화제가 됐다. 여기에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변신한 코너에서는 베테랑 신부의 경험담을 전하며 결혼식장을 뒤집어놓아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방송 말미 관객들의 열띤 환호에 감동한 고준희는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여러분 덕분에 무대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