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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최민환이 '업소 논란'으로 빠진 대만 공연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는 "우리가 하고 싶던 이야기들을 직접 만나서 할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라며 "앞으로 우리를 만나게될 친구들에게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글로 쓰는 것보다 만나서 이야기하는 게 오해없이 잘 전달되는거니까"라며 "정말 너무너무 고맙다!!"라고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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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최민환을 거듭 감싸는 글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최민환의 업소 출입 및 성추행 등을 주장했다. 또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지인에게 "아가씨 없냐"는 대화를 나눠 성매매 업소를 출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최민환은 비판 여론 속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고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예정된 공연에서도 무대 뒤에서 드럼을 연주하거나 아예 세션으로 교체되며 공연계에서도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이홍기 SNS 전문
정말 고마워. 제일 친한 친구에게 오늘은 힘을 많이 얻었어
우리가 하고싶던 이야기들을 직접만나서 할수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해
앞으로 우리를 만나게될 친구들에게도 직접 만나서 이야기할께
글로쓰는것보다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오해없이 잘 전달되는거니까
정말 너무너무 고맙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