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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의 출산 전, 긴장됐던 현장을 떠올렸다.
다음날 김다예는 출산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고 박수홍은 김다예를 위해 가습기를 설치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김다예는 손에 꽂힌 링거 바늘을 보며 "이 바늘 넣을 때 많이 아팠는데 배를 어떻게 가르지? 나 어떡해"라며 제왕절개를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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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득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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