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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18명 대가족 여행을 떠났다.
아름다운 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던 아야네는 "집에 있으면 맨날 보는 경치가 똑같다. 나오기 전에는 집에 있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길 잘한 거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훈도 "제트스키로 육아의 피로를 날려버렸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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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18명 대가족이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육, 해, 공 음식이 모두 차려진 가운데 가족들은 전부 한자리에 앉아서 식사할 공간이 없자 강제 '스탠딩 식사'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후 가족들은 불꽃놀이와 아이스크림 게임 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이지훈은 아야네, 딸 루희와 함께 해수욕장 산책을 하던 중 딸과 하는 모래놀이에 대한 로망을 밝히면서 "뭐든지 빨리 다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한 아야네는 지난 7월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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