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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하고도 동거중인 진화와 완전히 결별했다.
그러면서 "내년 3월 갑자기 너와 둘이 하는 것보단 그래 서울집은 공사중이고 아빠는 중국집에서 판매방송해야 한다니 여러모로 너와 단둘이 호치민가서 연습기간 수습기간차 여기왔다"며 현재 베트남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2022년 이혼하면서 언젠가는 혜정이와 엄마 둘이 사는 날이 올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아빠를 떠나 출발하기 전 날 엄마는 혼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며 "두려움 무서움 그리고 여자이기 앞서 엄마이기에 앞으로 어떠한 일이생겨도 혜정이를 엄마가 다 보호 해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 혜정이 앞에선 항상 이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척 하고 있지만 사실 엄만 나이도 많고 힘도 약하고 사실 두려움도 앞서고 겁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함소원은 "이미 진화와 2022년 이혼을 했다며 "혜정이가 둘 다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 진화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혜정이 앞에서 너무 싸워서 이혼을 생각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둔 함소원은 진화와 아직 한 집에 같이 살고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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