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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수현이 절친 아이유의 노래를 팬미팅에서 열창했다.
김수현은 의자에 앉아 라이브로 노래를 소화하며 고난도 곡임에도 안정적인 고음과 감정 표현을 선보여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이 이렇게 노래를 잘할 줄 몰랐다", "원래 드라마 '드림하이' 때부터 가창력이 유명했다", "아이유와 듀엣 무대를 해도 좋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24.9%)을 통해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를 촬영 중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