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4혼남 박영규와 3혼남 엄영수가 만났다.
백지영은 "저 같아도 친한 사인데 매체를 알게 되면 열받을 거 같다"라 공감했다. 박서진은 "일단 4혼이라 하면 놀랄 거 같긴 하다"라며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미디계 살아있는 전설이자 원조 재혼의 아이콘 엄영수도 도착했다. 4혼남인 박영규와 3혼남인 엄영수는 합쳐서 7혼이었다.
3혼남 엄영수는 "솔직히 3혼까지는 인간적인데 4혼은 신의 영역이다. 인간으로서 할 수 없다. 주변에서 전화가 와서 '엄영수의 시대는 갔다'라 한다. 재혼 상담 거래처가 다 끊겼다"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