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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혜리를 향한 악플러 의혹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종서가 밝은 사진을 게재하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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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혜리는 한소희와 온라인 언쟁을 펼친 바 있다. 한소희가 올해 초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그의 전 연인이었던 이혜리가 "재밌네"라는 글을 남긴 것이 화제가 됐던 것. 이후 한소희는 류준열과 결별 이후에도 꾸준히 온라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됐던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