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세영이 정통 멜로까지 완벽하게 해내버렸다.
특히 최근 공개된 5회에서 과거 홍은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에게 헤어짐을 말하며 쏟아내는 감정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그는 "더 힘든 게 뭔지 알아? 사과받아야 할 사람을 더 나쁜 사람 만들고 있는 거야. 니가 잘못한 거 맞잖아! 니가 나 신경 안 쓰고 혼자 둔거 맞잖아!"라며 "내가 몇 번을 말해! 제발 혼자 두지 말라고! 여긴 외국이고, 난 너 말곤 혼자란 말이야…"라고 울분을 토해내는 장면은 공감과 몰입도를 급상승시켰다.
매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화제성과 남다른 출연자 케미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속 이세영의 모든 것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개 2주만에 103개국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기도.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이세영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세영이 출연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