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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데뷔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와 만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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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우용여는 "9년 전 남편을 보내고 나서야, 가족과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자신만의 '부부학개론'을 할리에게 설파한다. 그러나 할리는 "전에는 존중받는 아빠였는데 아내 때문에…"라며 말끝을 흐리면서 자신의 속이야기를 꺼낸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가장 노릇 하고 싶다 이거지?"라며 '핵 사이다' 멘트를 빵빵 터뜨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MBN '한이결' 14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