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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확 달라진 주방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해당 아파트에서 10년 살았다는 장영란은 "사실 주방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어디는 좁고 어디는 넓고"라며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3일 간 공사를 마친 장영란은 주방에 들어오자 마자 "제일 좋은게 정수기를 싱크대에 내장해놨다"면서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샀다)으로 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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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맞춰 고급 냉장고와 술 냉장고도 플렉스했다는 장영란은 "돈 좀 많이 썼다. 시그니처, 최고급이다. 남편을 위해서도 (술 냉장고를) 사줬다"라면서 "냉장고와 맞게 시계와 휴지통도 마련했다. 부잣집 같지 않냐"라며 자랑했다.
또 장영란은 "조명 사는 게 꿈이었다"면서 식탁 위 달린 고급 조명도 설명했다. 장영란은 "청담동에서 질렀다. 얘(시계)랑 얘(조명)만 봐도 난 이미 성공했다. 어디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다. 너무 예쁘다"면서 연신 감탄했다.
앞서 장영란은 지난해 11월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우리 남편이 또 한의사여서 의사 하나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면서 "목동에 대출을 많이 받아서 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장영란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파트는 약 26억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