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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대세가 '추성훈 따라잡기'에 푹 빠졌다고 털어놓는다.
이번 주 소금이 군단의 분노 버튼을 누를 '흥청이·망청이'로는 어마어마한 돌파력과 잔디 위의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전 축구 선수 정대세와 넘치는 끼는 물론 프로듀싱까지 해내는 대세 만능돌 AB6IX 이대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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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망청이' 이대휘의 가정방문에 이준과 임우일이 나선다. 이대휘는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다량의 디퓨저를 구비하고 생수를 종류별로 쟁이는 등 공감하기 어려운 소비 행태를 보여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다. 게다가 이준과 임우일이 이대휘의 선물 공세에 살짝 넘어가는 모습으로 왕소금 김종국의 분노를 부르고 만다. 이러한 '소금이 자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대휘 맞춤형 소비 치료가 등장해 그 방법이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
최초로 무절제한 소비 습관을 인정한 게스트는 누구일지, 소금이들의 짠소리 폭격을 부르는 소비 습관은 어떻게 개조될지는 오늘 밤 9시 MBC '짠남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짠남자'는 연예계 대표 소금이들이 매주 새로운 프로 소비러 '흥청이?망청이'에게 신박한 짠소리 공격을 선보이는 참교육 예능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