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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한소희가 가수 겸 배우 혜리에게 악플을 썼다는 의혹에 즉시 부인했지만, 악플러와 팔로우를 한 전종서는 침묵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혜리의 SNS에 누군가 꾸준히 악플을 남기고 있다면서, 해당 악플러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또한 해당 계정은 한소희의 절친인 배우 전종서가 팔로우 해 의심을 더욱 키웠다.
혜리에게 남긴 악플에는 "너희 언니랑 류 합쳐도 (팔로워 수) 안 되더라", "애초에 1700만 따리를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겠지만 힝" 등의 글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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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제의 계정 프로필 사진이 앞서 한소희가 SNS에 올렸던 토성 사진과 동일하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으며, SNS 비공개 계정의 경우 주인이 허가해야 팔로우할 수 있기 때문에 전종서가 잘못 눌러 팔로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소희는 즉각 부계정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데 반해, 전종서 측은 애매한 입장을 밝혀 해당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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