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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에드워드리와 유재석이 동갑 티키타카를 펼쳤다.
에드워드리는 "물론 한국에서 식당 있으면 좋다. 방송하고 조금 아깝다. 미국에 손님 없다"며 "혹시 부자 투자자 알면 소개해달라. 한국에서 식당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한국에 식당 낼 거냐"고 물었고 에드워드리는 "안 될 거 없다"며 가능성을 열었다. 이를 듣던 조세호는 "너무 잘 됐다. 마침 부자 투자자가 여기 계신다. 너무 반가운 게 동갑내기"라며 유재석을 가리켰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 논현동에 300억 원대의 부동산을 구입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화제가 됐기 때문.
그런가하면 에드워드리는 재미교포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에드워드리는 "재미교포로서의 삶은 굉장히 특수하다. 미국에 이민 왔을 때 저희 가족은 정말 가난했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일했다"며 "때론 그 삶이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지난 인생을 돌아본다.
한편, 에드워드리와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늘(16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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