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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임신 의혹과 거식증이 빚어낸 에피소드, 키스 스캔들과 난투극까지 10대들의 '서툰 풋사랑'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복잡한 치정 다툼을 그려냈다.
산부인과를 다녀온 뒤 전미나와 친구 무리는 "남도하를 밟으러 가자"라며 의기투합, 그의 교실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남도하는 "너네만큼 쉬운 애들이 어딨냐?", "난 그냥 사랑이 많은 것뿐"이라며 뻔뻔한 행태를 보였다. 상처받고 눈물을 흘리는 전미나를 대신해, '걸크러시 소녀' 서아라가 "귀 썩겠다. 이 쓰레기 새X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에 발끈한 남도하와 서아라가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 남도하와 함께 '3학년 인기 투톱'인 윤수호가 이들을 막아서며 사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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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박지유의 교실을 찾아온 강산이 전미나를 불러내며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강산은 박지유에게 "나 전미나 좋아해"라고 고백,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했다. 얽히고 설킨 '중앙고 러브라인'의 실체는 '프래자일' 다음 화에서 계속된다.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은 매주 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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