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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율이 몽골 촬영의 고충을 고백했다.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이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라 외치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의 세계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김석훈, 권율, 임우일, 신재하, 여행 크리에이터 노마드션이 합류했다.
'지닦남'은 15일 오후 9시 MBC와 라이프타임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