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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영자가 트롯돌 멤버들을 위해 조영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에 무릎을 꿇었다.
오는 12일(토)에 방송되는 2회에서는 트롯돌 멤버들이 본인들의 데뷔 프로젝트를 맡아줄 총괄 프로듀서와 첫 상견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트롯돌 멤버들이 조우한 이가 다름 아닌 '가요계의 거목'인 조영수 작곡가 겸 프로듀서라는 것. 조영수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이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작곡한 가요계 미다스의 손. 트롯돌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조영수와의 만남에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까지 졸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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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트롯돌 멤버들의 매력을 파악하던 조영수는 임채평의 얼굴을 보자마자 "낯이 익는데?"라고 놀라워한다. 이에 임채평이 조영수와 얽힌 숨겨진 인연을 밝힌다고 해, 긴장감과 놀라움을 오갈 조영수와 트롯돌의 첫 상견례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몰고 올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2회는 오는 12일(토)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