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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도넘은 악플(악성 댓글)을 박제했다.
이에 최준희는 "ㅋㅋㅋㅋㅋ"라며 애써 의연한 태도를 보였지만, 마지막에는 "ㅠㅠㅠ" 등 우는 이모티콘으로 속상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4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2월 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괴사 4기가 되어야만 의료 보험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심. 결국 인공관절 엔딩. 인공관절 그렇게 심각한 거 아니고 운동선수들도 많이 하고 대회 나간다고 하시지만 몹시 슬프다"라며 "운동강도, 식단 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한창 루프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 주사 고용량 사용,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일어난 괴사니 제 다이어트 욕보이게 하지 마시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