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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 근황을 전했다.
10일 서유리는 "오늘 결정사? 소개팅사? 다녀왔는데 재미있을 거 같다. 두근두근 남자분들은 자산이 무려 천억대래 잉? 그런분들이 왜 나랑 매칭이 됨?"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6일 "나 결정사 초대 받았다? 소개팅 느낌으로 한번 나가보려고"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최근 "돌싱글즈 나가보고 싶다"고 밝히며 새로운 사랑을 찾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던 서유리가 '결정사'를 통해 새출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이혼하는 과정에서 금전 문제 등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11억 원에 달하는 대출금이 있다고 고백한 서유리는 최근 그 빚을 다 갚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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