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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슬기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배슬기는 10일 낮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슬기 씨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11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섭과 결혼했다. 작품 활동으로는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 배우로 입지를 넓혀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