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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 쯔양이 복귀했다.
쯔양은 "원래도 약력이 약했는데 요즘에는 힘이 아예 사라졌다. 감사한 걸 생각하니 정신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이런 지옥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봐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원래 남들과 싸우는 걸 싫어해서 다툼을 피하다 보니 말도 안되는 루머들이 생겼다. 이제는 그런 분들과도 열심히 맞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7월 전 소속사 대표이자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폭행 공갈 협박 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또 구제역 카라큘라 등 일명 '사이버렉카' 연합이 이런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공갈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현재 구제역 등은 구속기소된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