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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이혼 소식 이후에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지연은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과 지난 5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별거 끝에 합의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연은 "합의로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며 팬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혼 소식에도 불구하고 지연은 여전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지연의 SNS 게시물에 "너무 보기 좋아요", "응원할게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