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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2'의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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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진수'는 자신이 보고 온 지옥을 되새기며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고, '박정자'는 새진리회와 '이수경'의 주도 아래 드디어 수많은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와 같은 두 부활자의 모습은 이들의 부활이 새로운 세상의 시작일지, 더 큰 '지옥'의 도래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옥' 시즌2는 부활자들의 등장으로 인해 더욱 깊어진 인물들 간의 갈등을 그리며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와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