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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자들 속마음 다 모르겠다…"
앞서 '비밀도장 낮 데이트'에서 정명X보민은 서로에게 직진 모드를 켜면서 '최종 커플'급 분위기를 풍겨, 이들의 '밤 데이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터. 또한 창현은 진영, 지안의 선택을 받아 '낮 데이트'를 마친 뒤, 떨리는 마음으로 '밤 데이트'를 기다리는데 잠시 후, '밤 데이트'를 나가게 될 커플들이 차례로 호명되자 뜻밖의 결과가 펼쳐진다. 이에 충격을 받은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갑자기? 뭐야, 진심이야?"라며 입을 쩍 벌린다. 은지원 역시, "내 예측이 이렇게 틀렸던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남자들의 속마음은 정말 다 모르겠다…"며 넋 나간 표정을 짓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상치 못한 '삼각 데이트'가 속출하는 가운데,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한 의외의 돌싱녀가 발생해 충격을 안긴다. 이 돌싱녀는 '밤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차려입었지만, 자신이 '0표'임을 확인한 뒤 숙소에 남아 오열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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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눈치 싸움이 오간 돌싱남녀들의 '밤 데이트' 현장과, 이후 확 달라진 러브라인의 향방은 10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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