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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을 향한 꿀 떨어지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상우가 정성껏 준비한 요리에 김소연은 사랑스러운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열심히 스테이크를 굽는 이상우를 보며 김소연은 "첫 데이트가 생각난다. 그때 반했다"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소연이 첫 데이트에서 이상우에게 반한 이유는 무엇일까.
부부는 함께 만든 음식을 맛보며 서로에게 반한 순간, 연애 스토리,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 등을 있는 그대로 털어놨다.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상우·김소연 부부의 연애스토리가 시작되자 '편스토랑' 식구들은 "너무 설렌다", "연애 프로그램 보는 것 같다"라며 과몰입하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오빠가 특히 이 날 진짜! 진짜! 너무 잘 생겼었어"며 그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해 웃음을 줬다. 이후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계속 계속 좋아진다"라고 아낌없는 애정 표현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상우·김소연 부부의 연애 풀스토리부터 미공개 결혼사진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