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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윤소이가 신현준의 과거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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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는 "이서진 선배님도 같이 찍었다. 그때 지붕의 3층 정도 되는 높이에 올라가서 와이어를 타야됐다. 근데 (현준 선배닝이)계속 엄살을 부리더라. '난 못 올라간다. 뼈 부러지면 붙지도 않는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이서진 선배님이랑 우쭈쭈 칭찬을 하면 스스로 높은 곳을 다 올라 가셨다. 그때 그래서 대역 안 쓰고 직접 날라다니셨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현준은 "들어보니까 아내가 칭찬을 안 해서 제가 삐뚤어진 것 같다"라고 장난을 쳤고, 윤소이는 "아니다. 선배님은 그때 삐뚤었고 이제 자리를 잡으신 거다. 그때 음주가무 좋아하고, 술, 담배 다 하지 않으셨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