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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늦둥이 딸 애착인형 고르기 까다롭네…'흑백요리사' 뺨치는 신중함

이우주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1 15:26


이민정, 늦둥이 딸 애착인형 고르기 까다롭네…'흑백요리사' 뺨치는 신중함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딸의 애착인형 고르기에 열중이다.

이민정은 1일 "저는 선택될 수 있을까요? 애착인형 고르는 중…이 인형은 우선 색감이 좋고 털이 굉장히 이븐하게 나고 면이 타이트하고 결이 포근한데…..제 선택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애착인형을 고르러 간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딸 서이 양은 귀여운 토끼 인형 옆에 살포시 앉아있는 모습. 이민정은 토끼 인형을 보며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뺨치는 신중함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흑백요리사' 속 안성재의 음식평을 그대로 인형 평가에 대입한 이민정의 센스도 돋보인다.

한편, 배우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늦둥이 둘째 딸을 낳았다.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차기작으로 검토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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