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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민아가 김영대를 지키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다.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오늘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쓸쓸함만이 가득한 빈소에서 슬픔에 잠겨 있는 해영과 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상복을 입고 완장을 찬 해영의 모습이 그가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음을 예상케 한다.
스틸 속 해영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이제는 볼 수 없는 엄마의 사진을 가만히 응시한다. 엄마와 아빠, 자신까지 딱 세 식구만 살아보는 것이 해영의 꿈이었지만, 지금은 그녀의 옆에 '가짜 남편'이자 엄마의 아들이기도 한 지욱이 있다.
tvN·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최종회는 오늘 1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