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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공장 문 닫아" '원걸' 선예 넷째 생각 솔직하게 밝혔다 (신랑수업)

조민정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1 12:40


"남편이 공장 문 닫아" '원걸' 선예 넷째 생각 솔직하게 밝혔다 (신랑…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넷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선예가 특별 선생님으로 출연해 결혼 13년 차, 딸 셋 엄마로서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예와 이다해의 남편 세븐이 뮤지컬에서 함께 작업한 인연을 이야기하며, 선예는 딸들과 찍은 가족사진도 공개한다. 이를 본 심진화는 "네 자매 같은데?"라며 감탄했고, 이승철은 선예에게 "혹시 넷째 계획은 없느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선예는 "남편이 공장문을 닫았다"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아빠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사야의 산부인과 검진 장면도 공개된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선예는 자신의 첫 임신 시절을 떠올리며 "저 때의 감정이 새록새록 생각난다"며 고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출산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특히 언어와 환경이 낯설었던 출산 경험을 공유하며 심형탁에게 "남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내에게 안정감을 주는 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심형탁은 진료 대기 중 갑자기 청진기를 꺼내 아내 사야의 배에 대며 "새복이"의 심장 소리를 들으려는 모습을 보이며 예비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진료 중 초음파 화면에 '새복이'의 얼굴이 잡히자 모두가 놀랐고, 아기의 귀여운 행동에 스튜디오는 따뜻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선예와 심형탁, 사야가 함께하는 '신랑수업'은 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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