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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충격적인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독보적인 빈티로 인해 국민 거지로 불리던 김경진이 모델 아내와 결혼한 비결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욱이 부동산만 네 채를 소유하며, 아내 명의의 집을 선물하는 통 큰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은 절대 먼저 사과하지 않고, 잘해주지 않는다며 얼토당토않은 비법을 공개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허경환 역시 지금과는 전혀 다른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뿔테 안경을 쓴 통통한 외모 탓에 전교 1등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다는 일화를 말하자, 탁재훈은 어딜 고친 건지 솔직히 말하라고 추궁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끝으로 오정태가 이날 전체 출연진의 외모 순위를 매겨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외모 순위 꼴찌로 뽑힌 이상민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말문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성공한 못난이들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과 '돌싱포맨'의 대환장 티키타카는 1일 화요일 밤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