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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류진이 두 아들 찬형, 찬호 형제의 '폭풍 성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찬형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피지컬로 많은 연예 기획사들로부터 데뷔 제안을 받고 있다고 한다. 류진은 "엄마에게 기획사에서 계속 연락이 오지만 찬형이는 의사가 되고 싶어 한다며 아직 연예계에는 관심이 없다"고 전하며,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탐희는 "찬형이는 영어도 너무 잘하고, 청소년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류진 역시 "아들의 활동을 보면서 내가 뭘 더 강요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해 보인다"며 아들의 자율적인 성장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류진의 두 아들 찬형과 찬호 형제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랜선 조카'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