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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장수원과 지상은 부부가 신생아 딸의 첫 옷으로 명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D사 신생아룩에 진심이었던 지상은은 장수원의 핀잔을 예상하고 옷을 공개하기까지 많은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지상은은 "환불하라고 할까 봐 일주일 지나고 알려주는 거다. 이제 못 바꾼다"고 덧붙였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서도 지상은은 "내 나이에 둘째를 가질 수도 없고 하나뿐인 아이에게 최고로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로망이 있다. 확실히 비싼 게 좋긴 하다"고 남다른 명품 사랑을 전했다. 이를 듣던 장수원은 "비싼 게 원단이 좋겠지. 싼 거랑 원단이 똑같진 않을 것이다"고 아내 지상은의 씀씀이에 불만을 가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