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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제 혼자다'로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한다.
김새롬은 함께 하고 싶은 게스트로 '서장훈'을 꼽으며 "돌싱계의 '여자 서장훈'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서장훈 씨와 돌싱 아이콘의 이미지를 다져보고 싶다"라고 서장훈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또한, MC 박미선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미선 언니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몇 번 녹화를 같이 한 적이 있다. 막내로서 잘 보필하겠다"라며 '이제다'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시청자에겐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익숙한 김새롬. 하지만 "사실 내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한 적이 없다. '이제 혼자다'를 통해 김새롬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 싶다"라며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시집가고 싶어요. 살살 다뤄주세요"라며 김새롬은 시청자와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애교 가득한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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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 박미선,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과 함께 새 멤버인 우지원, 김새롬, 신은숙 변호사가 합류한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 새 멤버와 새 코너로 업그레이드돼 오는 10월 8일(화) 밤 10시 정규 첫 방송된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