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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명수가 정준하 몸매 관리를 위해 잔소리를 시전했다.
이에 정준하는 "이대호도 있고 뚱뚱한 사람들 많지 않냐"라 억울해 했고 박명수는 "재석이한테 전화해? 네가 재석이 말은 잘 듣지 않냐"라 했다. 정준하는 어떻게든 말을 돌리려 식사를 주문했다.
이순실은 정준하의 먹방을 보며 "정말 잘 먹는다"라 감탄했다. 이어 '북한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 중 어떤 사람이 잘 먹히냐'라 물었다. 이순실은 "정준하가 잘새였다. 북한에서는 복슬봇슬하고 호박처럼 동글동글해야 미인이다. 리설주도 그런 느낌이다. 정준하도 호박 같이 생겼지 않냐. 잘생겼다는 거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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