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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전현무가 고3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고3 금기어' 특강을 펼친다.
여기에 조정식도 "아버님 계시니까…수능 도시락에 쪽지나 편지 절대 쓰지 마세요"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왜요?"라며 어리둥절해했고, 장영란은 "난 편지 이미 써 놨는데?"라고 깜짝 놀랐다. 조정식은 "점심에 그거 보고 우는 애들 엄청 많다. '나는 수능 망친 것 같은데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어쩌ㅋ' 하는 경우 진짜 많다"며 폭발한 감정이 시험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승제는 "부모님 마인드는 '네 수능이지, 내 수능이냐? 갔다 와!'라는 것이 제일 깔끔하다"며 올바른 부모님의 마음가짐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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