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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강소라가 몸매 관리 비법 중 하나를 공유했다.
강소라는 캠핑장을 둘러보더니 "이런 데서 직장 회식하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진짜 캠핑온 거 같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던 강소라는 고기 옆에 있던 홍초를 발견하고는 "센스 있다. 밥 먹기 전에 식초 먹으면 되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내가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먹고 있는데 우리 장에 있는 미생물들이 그걸 좋아한다더라. 난 그거 먹으면서 속이 되게 좋다. 그리고 식초 먹으면 신맛이 들어가서 식욕이 감퇴하는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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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강소라는 첫째 출산 후 운동과 식단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식단에 신경을 쓴다는 그는 "밀가루는 안 먹는다. 빵도 끊고, 떡볶이, 피자, 햄버거 안 먹는다. 라면은 안 먹은 지 1년 됐다"며 "야채나 고기를 먹고 모든 건 찜으로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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