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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구라가 해병대 복무 중인 아들 동현이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건의 집을 찾아온 두 번째 손님은 바로 김구라였다. 우국원 작가의 작품부터 첫째 아들 하정우의 작품 등이 집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들이 화가로 유명하다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용건은 드레스룸에 빼곡하게 옷이 정리되어 있었다.
김용준은 김구라의 딸 수현이를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김구라는 "고맙습니다. 그거 좋아요"라며 감사인사를 했다. 실제로 김구라의 딸 수현이는 선물을 가지고 잘 놀며 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신성우는 미슐랭 1스타를 받은 김도윤 셰프에게 도움을 받아 재료들을 받아 요리를 선사했다. 김용건이 항상 보며 궁금해 했던 신성우의 요리에 감탄이 이어졌다. 김용건을 위해 식감이 좋은 푸즈를 사용한 밥상에 김구라는 "저 건두부 조화가 너무 맛있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 와중 김구라의 아내는 김용건을 위해 밑반찬을 보내왔다고. 그런 고마운 마음에 김용건은 신성우가 사준 산삼을 꺼내들었다. 김구라는 "제가 받은 게 있으니까 환준이하고 우리 김용건 형님 셋째 선물을 사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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