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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게임 'MLB 9이닝스 24'에 '6차 히스토릭'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이반 로드리게스, 새미 소사, 로이 할러데이, 리키 헨더슨, 워렌 스판 등 히스토릭 선수 5명을 선보인다. 최고의 포수로 인정받는 이반 로드리게스는 21시즌 동안 14번의 올스타 선정을 비롯해 골드글러브 13번, 실버슬러거 7번을 수상했고, 리드오프의 전설 리키 헨더슨은 각종 MVP와 올스타를 비롯해 데뷔 20년 차에 최고령 도루왕을 기록할 정도의 '대도'이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히스토릭 선수들을 영입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10월 1일부터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주어지는 포인트에 따라 히스토릭 5인의 빈티지 타입 선수로 교환할 수 있으며, 첫 선수는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스킬 선택 변경권, '최고급 트레이너 영입권' 등 아이템 보상을 월마다 획득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하는 이벤트와 특별 상점도 열린다. 26일부터 타격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는 게임 내 리그 모드를 플레이하고 얻는 '이벤트 볼'을 통해 '시그니쳐 선수팩', '스킬 선택 변경권' 등의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